2012년 07월 08일 일요일 [도쿄->인천]
우리가 탈 비행기는 나리타에서 12시반에 출발하는 나리타행 OZ101편.
반나절만에 가야하는 일정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박여사는 아침 일찍 앞에 공원에 다녀오면서 도시락 같은 것 사와서 먹고 씻고 짐 정리하고 호텔 체크아웃하고 남은 잔돈이 있어서 커피도 먹을 겸
도쿄에 참 많던 편의점에서 도토루 커피 하나 사서 10시에 리무진 버스에 탑승했다.
이번여행 마지막 날이라 리무진 버스에서 열심히 사진 찍었다. 남는게 사진이라고.
타고가던중 일본의 파출소라는 코반. 파출소 간판이 그냥 가게 같다!
리무진 버스라서 주변 비지니스 호텔을 쭉 한번씩 들러서 사람들을 태우고 간다.
돌고 돌아 신주쿠 역. 지나다니면서 많이 봤던 건물인데 마지막날이나 남겨놨다.
일본 자동차 메이커 스바루 간판.
리무진 버스가 신주쿠역에 도착해서 대기 중일때 앞에 횡단보도를 지나던 사람들.
신주쿠 역을 출발해서 고속도로를 타러 가는 길.
첨 올때 신주쿠역을 다왔음을 알았던 터널로 돌아가는 중.
이날은 참 다행이도 버스에 색 코딩이 안되어 있고, 날씨도 그럭저럭 좀 괜찮아서 열심히 바깥 사진 찍는 중.
고속도로를 진입해서 가던 길에 도쿄 인테리어라는 공장인 듯.
고속도로 톨게이트로 진입하는 중.
고속도로 톨게이트로 진입해서 톨게이트 지나기 직전!!!
일본 샤프랑 후지쯔 건물이 보인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할 쯤 공항 진입하는 길에 버스가 멈추더니 검문하는 사람들이 두명 타서 여권검사를 하더라.
그렇게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하고 출국 심사 후 간단히 있던 면세점 구경하고 비행기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출국게이트 앞에서 잠시 대기중에 비행기 사진 찍는 중.
우리가 타고 갈 OZ101편.
반대편에서 준비 중이던 독일 국적의 루프트한자 항공 여객기.
루프트한자 비행기 찍던 중에 착륙중이던 스카이팀 프린팅된 비행기. 어디 항공인지는 모르겠다.
UPS화물 수송하는 비행기가 이륙 중.
일본에 도착한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12시반에 출발해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가 이륙하고 나서 창밖 사진 찍는 중 날씨가 맑았다. 구름위는.
역시나 빠지지 않는 날아가는 비행기 날개 찍기 중.
이륙 후 나온 기내식.
기내식 다 먹고 바깥 사진 찍기 놀이 중.
인천공항에 도착!. 착륙 후 인천공항 입국동으로 가는 길.
가는 길에 보이던 아시아나 항공기.
출국 준비 중이던 비행기들 사진.!
그렇게 인천공항 도착해서 입국수속하고 집으로 ㄱㄱㅅ.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 여행은 이것으로 끝났고 아침에 일찍 출발한 것은 좋았는데, 돌아 올땐 좀 이른 비행기라 좀 아쉬웠다.
그리고 3일내내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다 말다 해서 좀 아쉽긴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일본 여름 날씨가 장난아니게 덥다던데 박여사는 덥지 않아서 만족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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